유리…인가..어쩐지 플라스틱으로 보이는 재질이예요. 어쨌든 사용해보니 아아 마실때 보냉컵 만큼이나 오래 얼음이 살아있어요. 아아 마시다 한 숨 자고 두어시간 후에 봐도 얼음이 남아있는. 뚜껑이 있는 것도 아닌데 성능이 놀랍더군요. 그래서 애정을 갖고 사용중이었는데….. 한달도 안되어서 아래가 깨졌어요. 그냥 테이블에 내려놓았을뿐인데..탁! 하고 깨지더군요. 쎄게 내려놓은 것도 아니고…때진 조각을 보니 두께가 굉장히 얇아요. 마음에 들어 잘 사용중이던거라서 재구매하고싶기도하고 내구성이 너무 약해서 하지말까싶기도 하고..고민입니다.